도서소개
채식이나 동물 윤리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는 주제다. 철학자 토니 밀리건은 이 책에서 동물의 권리를 바탕으로 채식과 동물 윤리를 논의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윤리적 접근을 통해 이 문제들을 파헤친다. 채식주의자는 육식주의자보다 더 윤리적일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고기를 먹는 것은 모순일까? 고기를 먹는 사람이 동물실험에 반대할 수 있을까? 이 같은 질문들을 통해 우리가 육식과 채식에 관해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인간이 아닌 것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좀 더 근본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채식과 육식, 반려동물, 유기농 식품, 동물실험, 탄소 배출 등 동물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접하며 일상을 살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이 문제들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자신의 입장을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동물 문제에 대한 철학적 논의가 이루어진 이래 지금까지 줄곧 제기되는 7가지 핵심 질문을 담아 독자들을 고민에 빠뜨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동물권 논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해악, 잔혹함, 관심, 야만성, 복지 등 다양한 윤리적 개념을 통해 채식과 동물 윤리 문제를 고찰한다. 이러한 저자의 입장을 윤리 다원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권리 논쟁을 넘어서 더욱 풍부한 윤리적·사회적·문화적 논의를 가능하게 해준다.
도서목차
머리말 우리가 육식 혹은 채식을 하는 다양한 이유
1장 뿌리 깊은 육식 관행
2장 채식과 동물의 이익
3장 채식주의자는 욕구를 억제하는가
4장 더 친환경적인 식사는 무엇인가
5장 보편적 채식주의라는 불가능한 시나리오
6장 반려동물과 가축의 차이
7장 동물실험을 옹호할 수 있는가
주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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