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물고기 소년, 천문학자 아저씨를 만나다
별을 바라보는 게 아저씨 일이라니, 정말 멋져요! 깜깜한 우주에서 보물을 찾는 거잖아요?
참, 제가 아저씨를 별 아저씨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우주의 별들을 관찰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 같아요. 제가 물고기를 관찰하는 것처럼요.
바다 깊은 곳도 아주 깜깜하대요. 그리고 거기에도 많은 물고기가 산대요.
언젠가는 바닷속에 들어가서 물고기를 실컷 바라보면 좋겠어요.
아저씨처럼 저도 깜깜한 바닷속에서 보물을 찾고 싶어요.
라루는 트럭을 좋아하는 특이한 취미 탓에 친구도 없고 매일 트럭 그림만 그리는 소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노벨트럭’이라는 특이한 아이디를 가진 아저씨와 이메일을 교환하게 되지요.
누군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랐던 라루는 자신을 천문학자라고 소개한 아저씨에게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털어놓고, 둘은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죠.
라루는 이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호기심을 성장의 디딤돌로 만들며 한발 한발 성장해 나가요.
라루, 물고기 박사가 되다
트럭을 가장 좋아했던 라루는 텔레비전에서 거대한 문어를 보고, 그만 바닷속 물고기에 푹 빠지고 맙니다. 매일같이 물고기 도감을 들여다보며 물고기 공부를 하고, 물고기 그림을 그려요.
그러다가 학교 수족관에서 게 양식에 성공하면서 일약 학교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지요! 결국 유명세를 타고 텔레비전 물고기 퀴즈쇼에 출연해요.
천문학자 아저씨는 이런 라루를 아낌없이 격려하고 응원해 줍니다.
과연 라루는 진정한 물고기 박사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메일로만 만날 수 있었던 천문학자 아저씨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
라루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호기심이 많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끝까지 파고드는 아이입니다. 별 아저씨는 스스로를 ‘바보’라고 생각하며 주눅이 들어 있던 라루에게 세상을 바꾼 위인들이 라루와 닮은 점이 많다며 격려해 주지요.
이 책은 대부분 라루와 별 아저씨의 이메일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고기를 좋아하는 소년 라루와 별을 관찰하는 아저씨가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호기심을 어떻게 키워나가야 할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진정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과 끈기가 필요한지, 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어떻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지를 두 사람의 우정과 성장기를 통해 잘 보여줍니다.
도서목차
트럭 바보 6
청소차가 너무 멋있어! 14
노벨트럭에게서 답장이 오다 18
문어에 반하다 22
문어 키우기 27
사흘 만에 온 별 아저씨의 답장 30
우주와 바다에서 보물을 찾는다 37
물고기 소년 41
바닷물에 처음 잠수하다 48
별 아저씨의 제안 51
게 양식에 도전 56
슬픈 일 59
게를 박제하다 66
무지개는 아무리 많이 봐도 질리지 않는다 72
노랗고 작은 알들 76
기대되는 날들 80
드디어, 태어났다! 83
안 된다고 포기한 곳에 숨어 있는 놀라운 보물 86
텔레비전에 출연하다 92
최고로 기분 좋은 날 96
별 아저씨의 비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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