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너무 큰 가슴 때문에 절망하는 발레리나의 이야기
2018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바르브린에게서 고전 발레를 빼앗아갔던 저주의 큰 젖가슴, 그녀를 땅으로 고꾸라지게 했던 무거운 살덩어리, 쾌락의 자기반영성 안에 빠져 있던 젖가슴은, 풍선이 되어 그녀를 하늘로 들어 올린다."
『큰 가슴의 발레리나』는 바르브린이라는 발레리나 지망생과 각기 덱스트르와 시니스트르라고 불리는 한 쌍의 젖가슴의 독백이 번갈아 나타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셋?) 등장인물들은 절대로 소통하지 않는다. 서로 딴 이야기만 한다. 그 소통 불가능성 자체가 이 작품의 철학적 바탕을 이룬다. 여성의 육체적 조건을 상징하는 젖가슴은 여성 주체의 의지와 상관없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 한 쌍의 젖가슴은 그들의 주인인 바르브린이 자기들 때문에 겪게 되는 비극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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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발레리나